2
부산메디클럽

與 ‘지역의대 신설’ 5호 총선공약…의료격차 해소 특별법 제정 추진

읍·면 이동식 스마트 병원 도입, 구급대원 면책규정 제도화 계획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02-04 19:26:20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역 이전 中企 상속세 면제도

국민의힘이 수도권과 지방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대 신설을 추진한다. 또 양질의 일자리를 지방에 만들기 위해 지역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의 상속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모두 튼튼’ 공약 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국민의힘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역 모두 튼튼’ 공약 발표를 통해 이 같은 5호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국민의힘은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규모를 조만간 확정해 발표하면, 의료 인프라 취약 지역의 의료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지역의대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필수의료 인력과 인프라 확충,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지역 의료격차 해소 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필수 의사제 도입, 지역의료발전기금 신설, 필수의료분야 지원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스마트 병실과 대학병원과의 원격 협진 체계 등을 갖춘 지역 거점 ‘스마트 공공 병원’을 육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공공병원 육성을 내걸고 지방의료원 등의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과목 운영 유지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주민의 의료·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의 시간과 거리 장벽 제거를 위해서는 의료법을 개정해 비대면 진료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병·의원 및 보건소 입지가 어려운 지방 읍·면 지역에 ‘이동식 스마트 병원’ 본격 도입도 추진한다. 또 초고령화 지역과 의료취약자를 대상으로는 ICT·모바일 장비에 기반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원격 협진과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구급대원·응급실 의료진 면책규정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지역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 상속세를 면제하고, 정부의 ‘세컨드 홈 활성화 대책’을 비수도권의 모든 비도심 지역으로 단계적 확대하기로 했다. 세컨드 홈 활성화 대책은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할 때에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간주하는 내용이다. 인구감소지역에는 외국인 정착 유도 및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7. 7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8. 8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10. 10고리 3·4호기, 오늘 계속운전 심의…의결 땐 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6. 6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사하구 장림동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승용차 엔진룸서 불길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