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與 이헌승 부산진을 4선 도전 “지역 현안사업 추진 계속돼야”

잇단 중진 차출 속 지역구 고수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02-12 19:35:27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당내 공천경쟁 치열…결과 주목
- 지역선 낙동강벨트 역할론 솔솔

4·10 총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부산진을 선거구에서 내리 3선을 한 국민의힘 이헌승(사진)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를 고수한 채 4선 고지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부산지역 다른 중진 의원들이 불출마나 서울·북강서갑 등 소위 국민의힘 험지로 이동 및 차출되고 있어 향후 거취에 눈길이 쏠린다.

12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 의원은 설 연휴 전날인 지난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4선 고지 달성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21대 부산 국회의원 중 3선 이상 중진은 모두 6명이다. 이 의원을 비롯해 불출마와 서울 출마를 선언한 장제원(사상) 하태경(해운대갑)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중진들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낙동강 전선’에 뛰어든다. 5선의 서병수(부산진갑) 의원이 당의 요청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전재수(재선) 의원 지역구인 북강서갑 탈환에 나섰다. 조경태(사하을·5선) 의원은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선 도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김도읍(북강서을·3선) 의원도 꾸준히 지역 표밭을 다지고 있다.

지역 정가에선 부산 여당 중진들이 낙동강 벨트에 투입된 상황에서 이 의원의 역할론을 제기한다. 부산 중원에서 민주당과의 주도권 싸움 흐름을 가져오고 낙동강 벨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축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과거 ‘초선의 무덤’으로 불리던 부산진을에서 2012년 19대 총선부터 당선돼 3선을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10년간 활동하며 제21대 국토교통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범천 철도차량기지 이전 확정 ▷DRMO(군 군수 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 철도부지 정화 ▷문전교차로 지하차도 건설과 전포로 확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이 의원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진구가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백년대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당내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이종혁 전 국회의원, 황규필 전 중앙당 조직국장에 이어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도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3. 3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4. 4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5. 5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6. 6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8. 8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9. 9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10. 10[도청도설] if, 손아섭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5. 5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6. 6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7. 7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8. 8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9. 9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10. 10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7. 7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8. 8[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9. 9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10. 10"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2. 2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3. 3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4. 4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5. 5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6. 6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10. 10[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