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법’ 재표결을 안 한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쌍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특검) 도입 법안이다. 여야는 29일 본회의에서 ‘쌍특검법’ 재표결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까지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협상을 물밑에서 진행해 왔으나, 구체적인 협상안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협상이 사실상 결렬 상태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 입장하며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