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성현(동래) 후보는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일당 독주 체제를 바꿔야 동래의 미래 비전은 비로소 열릴 수 있다”며 “그동안 민생 현장에서 겪고 고뇌한 결과로 동래 10년 비전을 내놓고 동래구민 여러분께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후보가 5일 동래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시의회 제공
|
박 후보는 부산에서 가장 빛나는 역사문화 유산 위에 교육1번지의 명성을 승화시켜 명품 교육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상청 부지에 장영실 과학도서관을 짓고, 명장정수장 일부 부지에는 복합스포츠센터와 함께 친환경 녹색정원 도서관을 만들겠다”며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함께 디지털미디어 도서관을 세우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안락, 명장, 수민, 복산 등 정체된 지역의 재개발을 활성화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전체 도시기능과 부합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재개발을 적극 보장하면서 동시에 공공기능 시설을 적극 편입해 재개발이 도시의 가치를 조화롭게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난 1년간 매일 아침 동래구 내 통학로에서 등교 안전 도우미를 했다. 위험지역 도로시설 일부를 개선하기도 했지만, 아직 많은 통학로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면서 “아이들의 동선을 우선으로 교통체계와 도로 조건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도록 제도화해 100퍼센트 완전히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