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尹,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3실장 8수석 체제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저출생대응기획부(저출생부)를 담당할 저출생수석실을 신설하라고 13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논의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자문위원회’(미래위)를 출범시켰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인구 수 감소와 함께 저출생 고령화라는 인구구조의 변화, 수도권에 집중되는 인구편중 문제를 함께 풀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저출생부(부총리급)를 전담할 수석이 필요하다”며 “저출생 문제를 맡을 수석과 비서관으로 누가 좋을지 많이 검토하고 이야기해보자고 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저출생수석실은 정책실장 산하에 배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민정수석실 부활로 3실장·7수석 체제로 늘어난데 이어 3실장·8수석 체제로 불어나게 된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저출생 문제를 전담하는 부를 만들겠다는 계획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저출생부와 수석실 설치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소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저출생부로 전환되는 것으로, 고령화 문제도 함께 다루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인구감소와 수도권 편중으로 생긴 행정환경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행안부 차관 등 정부위원과 지방 4대협의체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미래위는 6개월간 지역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을 마련한다.

미래위는 지자체간 통합, 관할구역 변경, 특별지자체 활성화, 지역별 특수성에 부합하는 행정체제 설계, 생활인구 개념 도입, 광역-기초 계층구조의 타당성 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체제 개편은 노무현·이명박정부에서도 대통령소속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활동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6. 6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7. 7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8. 8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9. 9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3. 3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4. 4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5. 5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6. 6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7. 7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900㎞ 이상 비행
  8. 8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9. 9여야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불복에 “미국 기업 방패 뒤 숨어 무책임”
  10. 10국힘, 행안장관의 임은정 감찰 지시 '자중지란' 맹폭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6. 6“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7. 7[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8. 8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10. 10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