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30만 취약가구 月5만3000원씩 에너지 바우처 지원”

당정대, 여름철 작년比 1만원↑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06-16 19:38:2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경로당 냉방비 11만→17만원
- 신생아 특례대출 완화 등 검토
- ‘아빠출산휴가’확대도 추진키로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6일 여름철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약 130만 가구에 대해 에너지 바우처를 월 5만3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한 가격이다. 이와 함께 약 360만 가구에 대해서는 지난해 인상된 전기요금을 1년 유예하는 정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들은 22대 국회 원 구성 파행을 한목소리로 우려하며 정상화를 촉구하고, 정부·여당이 공조를 강화해 민생 현안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직후 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당정은 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재해대응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약 3만 곳을 점검하고 AI 기반 홍수특보 지점을 223곳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전년대비 약 3배 확대한 것이다.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지하차도 통제기준을 침수심 15㎝로 신설하는 한편,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확대 설치,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을 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경찰 민간인 등 4명을 지하차도 담당자로 지정해 지하차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산사태 예측정보도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세분화해 대피시간을 1시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나아가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감시체계와 119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경로당 냉방비 지원도 11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저출생 대책으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신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대체 인력 채용 지원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당의 요청을 수용해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을 포함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5. 5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6. 6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7. 7[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9. 9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10. 10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4. 4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5. 5[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6. 6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7. 7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8. 8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9. 9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0. 10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7. 7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8. 8[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9. 9[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10. 10"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2. 2[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3. 3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4. 4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5. 5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6. 6[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7. 7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8. 8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9. 9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10. 10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