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융위원장 후보에 경남 마산 출신 김병환 기재부 1차관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경남 마산 출신인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환경부 장관 후보에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을 지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왼쪽부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김병환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명했다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사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명 소감을 말하는 후보자들. 연합뉴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마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는 부산에서 사직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에서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경제정책국장을 지냈으며 이후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에 전문위원으로 근무한 뒤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8월 기재부 1차관으로 임명된 지 10개월 만에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정 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금융 정책과 거시 경제 정책을 두루 담당한 정통경제 금융관료”라며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시각과 함께 정책 조율 능력과 위기 대응 경험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또 “금융 및 거시 경제 전반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 선진화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정책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성주 출신인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MBC 기자로 입사, 이라크전에 파견 취재를 기점으로 종군기자로 널리 알려졌다. 지난해 국민의힘 몫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내정됐으나 국회 표결이 이뤄지지 않아 취임하지는 못했다.

김완섭 내정자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했다. 36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발을 딛었으며 기재부 예산실에서 주로 근무, 기재부 2차관을 역임했다.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강원 원주을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대통령실은 7일 인사혁신처장 등 차관급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사진 맨 위 왼쪽부터 연원정 신임 인사혁신처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아래 왼쪽부터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임상섭 산림청장, 김재홍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3개 부처 차관 인사도 단행했는데, 모두 대통령실 출신이다. 연원정 인사제도비서관은 인사혁신처장으로, 김범석 경제금융비서관은 기재부 1차관으로, 박범수 농해수비서관은 농식품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신임 연 처장은 28년 간 인사혁신처 등에 근무하며 공무원 연금 개혁, 고위공무원단 제도 도입, 공무원 노조와의 정부 교섭 타결 등을 끌어낸 인사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다. 신임 김 기재부 1차관은 정책분야를 두루 섭렵한 정통 경제관료로, 기재부 차관보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에 기재부로 복귀했다. 신임 박 차관은 농식품부에서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를 역임했으며,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 근무를 마치고 농식품부로 복귀하는데 농식품 물가 관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 농촌진흥청장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산림청장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장에는 김재홍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7. 7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8. 8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9. 9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10. 10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7. 7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