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元 캠프, "공소취소 청탁 불법" 주장 김종혁에 "韓 호위무사 자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캠프는 20일 김종혁 조직부총장을 향해 “합법적인 공소 취소를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촌극을 벌이고 있다”며 “선거 중립 의무를 내팽기치고 한동훈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전날 김 부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침내 왜 법무장관 때 추미애 하듯이 대놓고 불법적인 행동을 못했냐고 한동훈을 닦달하는 촌극까지 벌어졌다”며 “정말 정신이 어떻게 되기라도 한 것이 아닌가. 이게 진정 보수의 수준이고 민낯인가”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는 공소취소 청탁 논란에 대한 한동훈 후보측 입장과도 동일하다.

국민의힘 나경원, 원희룡 당 대표 후보가 17일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원희룡 후보 캠프 고종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 선관위 1호 중립위반 경고를 받은 고위 당직자가 또다시 선거중립의무를 내팽개치고 한동훈 후보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 대변인의 발언까지 왜곡해 저격하는걸 보니 정말 황당하고, 애처롭기까지 하다”며 “공소취소는 법에 규정된 것으로,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 대변인은 “패스트트랙 관련 기소는, 기소 자체가 부당한 것이다. 기소권 남용에 해당한다”며 “따라서 ‘공소취소’는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후보의 ‘개인 부탁’ 주장이나, 김종혁 부총장의 ‘불법행동 닦달’이나, 모두 나 후보에 대한 인격살인”이라며 “기소된 분들을 포함한 전 당원에 대한 모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의 불법폭거에 맞서 싸우다 기소된 27명의 동지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당에 대한 애정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다면 입밖에 낼 수도 없는 말들”이라며 “어쩌면, 입당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분들에게 ‘당에 대한 애정과 동지의식’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허망한 기대”라고 지적했다. 앞서 원 후보도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팀한동훈’으로 자칭하는 한 후보와 장동혁·박정훈 최고위원 후보,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후보를 가리켜 “(정치 경력이) 네 분을 합쳐서 3년 6개월”이라며 “(당에) 뿌리가 없는 신입사원들”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10. 10고리 3·4호기, 오늘 계속운전 심의…의결 땐 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5. 5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6. 6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