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확대명’ 굳히기 속…최고위원 경선 정봉주·김민석 1위 다툼

확대명- 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4-07-28 19:19:3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대 李 충청권 득표 90% 육박
- 김두관 “민주당, 민심과 멀어져”
- 8명 후보 경쟁 최고위원 레이스
- 金 선두 추격전에 鄭 입지 흔들

더불어민주당 전당 대회가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으로 굳어지면서 최고위원 경선에서 정봉주 김민석 후보 중 누가 1위를 차지할 것인가에 큰 관심이 쏠린다.
28일 오전 충남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충남과 충북에서 각각 열린 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90%에 이르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독주 체제를 굳혔다. 지난 27일 부울경 경선에서 이 후보는 울산 90.56%, 부산 92.08%, 경남 87.22%를 득표해 누적 득표율 90.89%였다.

사실상 전대 당대표 선거가 이 후보 중심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2위 주자인 김두관 후보는 이 전 대표의 강경 지지층인 ‘개딸’을 때리며 연일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날 자신의 정치적 텃밭인 부울경 경선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지 못한 김 후보는 “당내 소수 강경 개딸들이 우리 민주당을 점령했다”며 “이렇게 해서 차기 대선, 지방선거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외연이 훨씬 넓어져야 한다”며 “당심으로만 이길 수 없는데 당심과 민심이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울산 8.08%, 부산 7.04%, 경남 11.67% 득표에 그쳤다.

8명의 후보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레이스에선 1위를 유지하던 정봉주 후보의 입지가 김민석 후보의 추격에 흔들리는 모양새다. 김민석 후보는 4·10 총선 상황실장을 맡는 등 친명(친이재명)임을 앞세웠지만 앞서 1~4차 지역 경선에서 4위에 머무르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전날 부울경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이날 충남과 충북 경선에서도 김 후보는 각각 20%대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지역순회 경선은 다음 달 17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다음 날인 8·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대표·최고위원 경선은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지역 경선마다 발표되는 득표율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이며,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는 8월 17, 18일 ARS투표가 별도로 실시된다. 이들 결과를 최종 집계한 결과가 8·18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5. 5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6. 6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7. 7“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0. 10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6. 6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9. 9[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10. 10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4. 4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5. 5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3. 3“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8. 8국회 복지위 ‘침례병원 정상화’ 정부 결단 촉구
  9. 9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