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국회에서 가진 여야 대표회담에서 국회 차원에서 의료대란 해법 마련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민생 공통공약 협의기구 운영과 함께 금융투자소득세·주식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 검토도 추진하기로 했다. 채상병 특검법도 논의됐으나 합의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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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국회에서 가진 여야 대표회담에 앞서 한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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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곽규택 수석 대변인과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대표회담 종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공동 합의문에는 이외에도 ▷반도체 산업, AI 산업, 국가기관 전력망 확충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논의 ▷가계와 소상공인의 부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적극 강구 ▷맞벌이 부부의 육아휴직 기간 연장 등 육아휴직 확대를 위한 입법 과제 신속 추진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처벌과 제재 예방 등을 위한 제도적 보완 방안 신속 추진 ▷정당 정치의 활성화를 위한 지구당제 도입 적극 협의 등 모두 8개 항목에 대한 합의가 담겼다.
양당 대표는 11년 만에 이뤄진 여야 대표회담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으며, 회동 정례화보다는 수시로 만나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