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당 지지도, 국힘 44.2% 민주 29.3% 혁신당 8.9%

금정보선 D-12 여론조사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10-03 19:02:48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與후보 지지율, 당지지율 못미쳐
- ‘반드시 투표’ 77%… 60대 86%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 후보 지지율이 국민의힘 정당지지율보다 오차범위(±4.4%p) 내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후보 선택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국제신문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 2일 만 18세 이상 부산 금정구민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 국민의힘 44.2%, 더불어민주당 29.3%, 조국혁신당 8.9%, 개혁신당 2.8%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정당 지지도에선 18~29세와 60대,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 비율이 높았다. 특히 7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72.9%로 민주당(13.1%)을 압도했다. 30대(민주당 34.1% 국민의힘 27.3%)와 40대(민주당 45.5% 국민의힘 24.7%), 50대(민주당 39.9% 국민의힘 34.7%)에서는 민주당 지지 비율이 높았다.

다자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의 지지율은 41.7%로 국민의힘 정당지지율(44.2%)과 비교했을 때 오차범위(±4.4%p) 내인 2.5%p 낮았다. 야권 후보 단일화 시 윤 후보가 민주당 김경지, 혁신당 류제성 후보와 각각 가상대결을 하면 43.5%, 44.1%를 기록했으나 이 또한 정당지지율에는 다소 못 미쳤다. 부산 정치권 관계자는 “정당지지도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등이 후보 평가에 나타나는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권 리스크로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세를 보인 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투표할 것인가에 대해 ‘반드시 투표’ 77%, ‘가급적 투표’ 13.7%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90.7%를 기록했다. ‘반드시 투표’ 응답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8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대 이상 84.0%, 40대 83.1%, 50대 81.3%, 30대 74.1% 순이고, 18~29세는 48.2%로 가장 낮았다. 부산가톨릭대 차재원 특임교수는 “야권 후보 단일화가 된다면 통상적인 보궐선거 투표율보다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야 모두 지지층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불러내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어떻게 조사했나

국제신문은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 2일 부산 금정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100%·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로 진행됐다. 2024년 8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응답률은 7.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5. 5[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8. 8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9. 9“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10. 10[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7. 7[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8. 8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9. 9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10. 10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진보당 "기본소득 8개 군 배제는 직권남용, 도지사 고발"…도 "하자 없어"
  8. 8[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