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與 의원들, 부산 특별교부금 확보·어린이병원 기여

복지위 간사 김미애, 현안 챙겨…의료 인프라 중요성 정부에 어필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4-10-27 19:30:45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대식·서지영·정성국·주진우 등
- 교부금 총 162억 원 확보해 눈길

부산 여당 국회의원들이 최근 교육부 부산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은 물론 부산어린이병원 국비 사업 선정(국제신문 지난 25일자 1면 보도)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

김대식(왼쪽), 김미애
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부산에 확정한 특별교부금은 총 162억 원으로, 특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사상·39억7600만 원) 서지영(동래·32억1600만 원) 정성국(부산진갑·29억6100만 원) 의원 등 3인방만 해도 100억 원을 넘기며 ‘교육위원 파워’를 입증했다. 김대식 의원은 부산 의원 중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했다. 경남정보대 총장 출신인 김 의원은 “사상구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고의 교육시설과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의 경우, 갑을 지역구의 주진우(21억5200만 원) 김미애(23억6300만 원) 의원이 교육위가 아닌데도 상당한 규모의 교부금을 챙겨 눈길을 끈다.

특히 김미애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부산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이 국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구는 물론 부산시 현안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교부금 확보를 위해선 정부 부처는 물론, 여당 교육위 간사인 조정훈 의원 등에 수차례 해당 학교 시설의 노후 문제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복지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아동의료 인프라 부재 심각성을 설명했다. 또 부산어린이병원의 국비 사업 선정 사실을 지난달에 미리 파악, 부산시에 이를 전달하며 철저한 준비를 하도록 주문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의료개혁의 목표 중 하나가 지역의료 정상화라고 언급하면서 “지방의료원은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등 보건의료 공공성을 보완하는 중요한 기관임에도 현재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며 정부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실제 부산어린이병원이 24시간 차질없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부산의료원의 배후진료 역량 담보 등 지역 의료 인프라가 필수라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하고 특히 청년세대를 붙잡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택 교육과 함께 의료인프라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며 “부산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의료 인프라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8. 8[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8. 8‘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9. 9[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6. 6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8일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