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명태균 여론조사 결과 尹캠프 보고” 추가 폭로

野 “尹부부-명 씨 의혹 점입가경”…與 “野, 국회를 방탄도구로 악용”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10-29 19:23:32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 관계자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보고서를 놓고 회의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야당은 다시 대여 공세 고삐를 바짝 조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의 얽히고설킨 국정농단 의혹이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2022년 3월 9일 대선 당일까지 윤석열 대선 캠프에 명 씨가 실시한 미공표 여론조사 결과가 전달됐고, 윤 후보가 보고받았을 것이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사실이라면 그동안 미공표 조사는 한 적이 없다는 명 씨 주장이나 대선후보 경선 이후 명 씨와 관계를 끊었다는 대통령실 해명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명 씨가 윤석열 여론조사를 81회 진행했고, 비용 3억7000만 원 대신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대가로 받았다는 미래한국연구소 전 직원 강혜경 씨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을 향해 “입만 열면 검찰 독재를 주장하면서 정작 본인들이야말로 국회를 이재명 대표의 방탄과 권력 장악의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민주당은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상설 특검에 대한 여당 후보 추천권 배제 규칙 개정안’과 ‘불출석 증인 동행명령권을 국회 청문회로 확대’하는 개정안 등을 단독 처리했는데, 여당은 이를 ‘이재명 방탄’ 목적으로 본다. 추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 민주당의 의회 독재, 입법 독주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이날 ‘명 씨의 여론조사 보고서 활용’ 등을 주장한 윤석열 후보 캠프 정책총괄 신모 씨와 이를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 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7. 7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8. 8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6. 6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7. 7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8. 8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9. 9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9. 9농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취지 알리기 총력… 효과는 ‘글쎄’
  10. 10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1. 1‘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2. 2[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6. 6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7. 7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8. 8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10. 10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