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현장 달려간 부산시의원들…현미경 행정사무감사 예고

내달 17일까지 예산안 등 심사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11-04 19:20:37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건교위, 사상~하단선 구간 방문
- 예결특위, 투자사업장 점검실시

제9대 부산시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이면서 후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현미경 의정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부산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잇따라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사진은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 점검. 부산시의회 제공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4일 오전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 현장을 찾아 특별 현장점검을 벌였다. 사상~하단선 공사구간 인근에서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한 데다 수차례 공사기간이 연장돼 교통체증과 소음·진동 등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사상구 학장동 사상~하단선 2공구 현장을 찾아 싱크홀 사고 후 조치 및 보강사항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어 사상~하단선과 환승역인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간 환승 연결통로를 직접 확인했다. 향후 개통 시 환승 이동로(160m)가 길고 복잡해 교통약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마리나비즈센터를 방문한 모습. 부산시의회 제공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 “사상~하단선 건설은 애초 준공이 2021년이었으나 두 차례나 공기가 연장돼 2026년으로 미뤄졌고, 최근 싱크홀 발생 등으로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6일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사 전반에 걸쳐 문제점과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내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명지늘봄전용학교 ▷도모헌(복합문화공간) ▷마리나비즈센터 ▷부산콘서트홀 등 주요 투자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평가해 예산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말숙 예결특위 위원장은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투자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제대로 반영되도록 검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제325회 정례회를 열고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43일에 걸친 대장정에 들어간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도청도설] if, 손아섭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