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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강 작가 노벨상 기자회견 "계엄령 소식에 많은 충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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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강 작가 노벨상 기자회견 “계엄령 소식에 많은 충격 받았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 작가가 6일(현지시간) 이번 계엄령과 관련하여 “계엄상황이 전개된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이날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며칠 동안 아마 많은 한국분들이 그랬을텐데, 2024년에 계엄상황이 전개된 것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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