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재명 “여·야·정 비상경제점검회의 구성하자”

계엄사태 공세 속 경제 챙기기…박찬대 “민생재정 부족 땐 추경”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12-10 19:12:52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특별검사 ▷국정조사 등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의 집중 공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민생 경제를 적극 챙기면서 수권 정당의 면모를 부각한다. 이재명(사진)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 최소한 경제만큼은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여·야·정 비상경제점검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산에 의해 ‘블랙 먼데이’가 현실화했다”며 “어제 코스닥이 코로나19 이후 최대로 추락했고, 코스피도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내수 부진에 이어서 금융시장까지 대한민국 경제가 근본적으로 걱정된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증액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추경(추가경정예산) 등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내년도 예산안부터 민주당의 안대로 통과시켜 나라 살림을 짜도록 해 당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한 뒤 경기 부양·민생경제 회복에 재정이 추가로 필요하다면 추경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즉각 언론 공지를 통해 “협의체가 구성되면 정부는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한국은행과 한국거래소를 각각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12·3 윤석열 내란 사태 특별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윤호중 윤석열탄핵추진단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군 통수권을 가지고 있다는 국방부 발언이 보도되자 외환시장이 크게 흔들린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내수와 수출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커서 하루빨리 탄핵을 결정하는 것 외엔 길이 없다”고 했다. 국회 정무위 야당 간사인 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거래소를 방문해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환율은 전날 17원이나 오르면서 1440원대를 향해 가고 있고 주식시장에선 144조원이 증발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경제가 불안정하면 국가 경제도 서민금융도 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위헌적 발상을 서슴지 않는 나라에 누가 투자하겠나”고 지적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0. 10[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9. 9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0. 10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9. 9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