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5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이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선포 계기가 됐다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신작 소설을 쓴다”고 비판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명태균을 이용해 국민의힘을 공격한다고 정신 승리 중이지만 실상은 민주당이 명 씨에게 놀아나고 있다”며 “민주당의 아버지가 이재명 대표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명태균이라는 상왕이 등장했나 보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명 씨가 법제사법위원회 출석이 어렵다고 하니 민주당은 교도소 출장 상임위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며 “민주당이 국민의힘 주요 인사를 향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는 명 씨의 입만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회유 정황이 드러나는 등 내란 공작 의혹이 증폭하자 급하게 선동 아이템을 명태균으로 변경했다”며 “이번에도 공작 냄새가 진동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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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18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병원, 부산대치과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등 5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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