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尹 심판 앞 여론조사…정권교체 55.5% 정권연장 40%(종합)

교체론 전주대비 5.1%P 상승…李, 양자대결서도 김문수 앞서

  • 조원호 cho1ho@kookje.co.kr 김민정 기자
  •  |   입력 : 2025-03-17 19:35:55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정권교체’를 바라는 응답자가 과반을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2~14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5%포인트)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이 55.5%로,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40.0%)을 3주째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도 정권 교체론은 5.1%포인트 올랐고, 정권 연장론은 4.0%포인트 떨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비롯해 제주도와 인천·경기, 강원도에서 정권교체론이 높았다. 보수세가 강한 부산 울산 경남(PK)에서도 정권 교체론(50.1%)이 정권 연장론(46.6%)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하면 PK의 정권 교체론은 3.9%포인트 늘고, 정권 연장론은 2.9%포인트 하락했다. 대구·경북(TK)에서는 정권연장론(57.0%)이 과반이었다. 특히 중도층에선 정권연장(31.0%)보다 정권교체(64.7%)를 원하는 응답이 배 이상 많았다.

차기 대선후보 양자대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6.9%로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여권 대선주자들을 최대 28.8%포인트 격차로 압도했다. 여권 주자 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지지율은 18.1%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주자들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이 대표는 51.7%, 김 장관은 30.7%로 21.0%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 대표는 오세훈(25.6%) 서울시장의 대결에서는 26.2%포인트, 홍준표( 25.0%) 대구 시장과의 대결에서는 27.3%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한동훈(18.6%) 전 대표와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 51.8%)가 30%포인트 이상 앞섰다.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인용될 것이라는 예상이 58.5%로, 기각될 것(36.1%)보다 높았다.

또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은 55.3%, ‘여권에 의한 정권 연장’ 의견은 38.1%를 기록했다. 대선 주자 선호도에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7.2%로 선두였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6.7%), 홍준표 대구시장(6.4%),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5.7%), 오세훈 서울시장(5.5%)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4. 4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5. 5[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10. 10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6. 6[2026 국감 브리핑] 박홍배 “국회부산도서관 지역서점 구매 0.3%”…제도 개선 필요
  7. 7‘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8. 8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9. 9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10. 10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8. 8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