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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탄핵심판 선고 금주엔 나와야”(종합)

천막당사 가동 등 거리투쟁 화력 집중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5-03-24 20:02:53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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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표, 창녕 산불희생자 분향소 조문

더불어민주당은 24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거리 투쟁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등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화력을 집중했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가 있을 때까지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하며 헌재 압박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번 주에는 윤 대통령 탄핵선고가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천막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내란 수괴 윤석열을 파면할 때까지 광화문 천막 당사를 투쟁의 거점으로 삼아 국민과 함께 내란 종식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헌재 앞 기자회견과 1인 시위,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파면 촉구 도보 행진’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간 당내에선 헌재 압박용 공세에 부정적 시각도 많았다. 그러나 윤 대통령 탄핵선고가 지연되고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선고가 임박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여론전에 나섰다. 한편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남 창녕군에 마련된 대형 산불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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