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의회, 김태효 의원 발의 '동해선 증차 건의안' 채택

"출퇴근 시간대 10분, 그 외 20분으로 줄여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의회가 동해선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나섰다. 시의회는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동해선이 광역교통망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단축을 요구했다.

부산시의회가 27일 채택한 ‘동해선 증차 및 배차간격 단축 건의안’ 발의자 김태효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시의회는 27일 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태효(해운대3·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동해선 증차 및 배차간격 단축 건의안’을 채택했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전철인 동해선은 2016년 1단계(부전역~일광역), 2021년 2단계(일광역~태화광역) 구간 개통으로 부산~울산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했다. 현재 하루 4만7000명이 이용하며 지역에서 필수적인 광역대중교통망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열차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15분, 그 외 30분으로 길어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그간 부산시는 여러 차례 증차 요청을 했으나 국토부와 코레일은 혼잡도 기준(150%)에 못 미친다며 ‘신중 검토’ 답변을 되풀이한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동해선 출퇴근 시간대 10분, 그 외 20분으로 배차 간격 조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운행 기준을 별도로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건의문은 국회 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코레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혼잡도 기준 일률 적용은 지역의 현실을 무시한 수도권 일극주의에 의한 발상”이라며 “수도권과 같은 기준을 인구 감소 지역에도 기계적으로 적용한다면 수도권만 열차가 더 투입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핵심 기반 시설인 동해선이 광역교통망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국토부 등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