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어대명’ 분위기 속 부산 민주당, ‘친낙’ 최인호도 친명 행보 앞장

지역위원장들 친명 색채 짙어져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5-04-09 19:20:59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친명 호소인은 돼야 미래 담보”
- 10일 확대회의…대선모드 돌입

더불어민주당의 ‘어대명’(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구도 속 부산시당의 친명(친이재명) 색채도 짙어진다.
최인호(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 의원, 이재성(오른쪽에서 세 번째) 부산시당 위원장, 임혁백(오른쪽에서 네 번째) 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7일 부산시의회에 열린 ‘부산특별자유시’ 제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민정 기자
시당은 본격적인 대선 준비를 위해 10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확대연석회의, 12일 동구 좌천동 새 당사에서 당원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당의 일정에 앞서 지역위원장들은 일찌감치 대선 모드를 가동했는데, 사하갑 지역위원장인 최인호 전 의원의 움직임이 돋보인다. 그는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때 친낙(친이낙연)계였는데, 최근 행보는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기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전 의원은 대선 정국에서의 개헌 논의와 관련, “내란 세력이 조기에 정권을 탈환할 목적으로 내세운 정치적 술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같은 날에는 이재명 전 대표의 자문인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에는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 초청 강연을 주최하고, 대선 조직 ‘국민주권 전국회의’ 공동의장 겸 부산본부 상임대표를 맡아 친명계로서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대권 출마를 고심하는 전재수(북갑) 의원 외 다른 지역위원장들도 대체로 친명계다. 원조 친명계인 서은숙 부산진갑, 최택용 기장, 변성완 강서지역위원장이 있고 박성현 동래, 유동철 수영, 이재용 금정지역위원장은 친명계 조직인 더민주부산혁신회의를 이끈다. 홍순헌 해운대갑, 박영미 중영도, 이명원 해운대을지역위원장도 친명계에 속한다. 시당 관계자는 “‘어대명’ 기류가 강해지면서 친명계 혹은 ‘친명 호소인’ 정도는 돼야 정치적 미래가 담보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재명 영입인재 2호’ 이재성 시당 위원장도 이 전 대표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전도사를 자처하지만 ‘부산 빈손 회동’ 여파로 힘이 실리지 않는 분위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3. 3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4. 4[속보]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가을 제사 공물 봉납
  5. 5"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6. 6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7. 7"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9. 9"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10. 10[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5. 5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부상 소방관·장병 쾌유기원…“천금 준들 아깝겠나”
  8. 8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9. 9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6. 6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7. 7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0. 10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3. 3"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4. 4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5. 5[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6. 6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7. 7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8. 8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9. 9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10. 10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