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인 김대식(부산 사상) 의원이 대변인직을 사퇴하고 대선 경선 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공개 지지했다.
김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 개인의 정치적 유불리가 아니라, 누가 본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꺾고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느냐는 국민적 요청”이라며 “저는 그 답이 홍준표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정면으로 맞붙어 이길 수 있는 후보”라며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낼 리더십을 갖춘 국민의힘 후보”라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 비서실장을 맡은 김 의원은 당직자는 경선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다는 당 규정에 따라 대변인직과 44명의 초선 의원 모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