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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완규·함상훈 지명철회 결의안’ 채택(종합)

본회의장 퇴장한 국힘 “삼권분립 위배”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5-04-15 19:58:22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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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결의안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을 ‘위헌적 월권행위’로 규정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1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며 퇴장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각 당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안건을 일방적으로 상정해선 안 된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반복적이고 편파적인 본회의 진행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은 적법한 권한 행사임에도 이를 철회하라고 압박하는 이번 결의안은 삼권분립 원칙에 위배된다”며 “민주당은 한 대행으로 하여금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도록 했는데, 이제 와서 한 대행의 적법한 지명을 철회하라고 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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