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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승패 달린 현역 지지…캠프별 배지 확보전(종합)

박수영, 김문수 캠프 정책총괄

  • 김태경 tgkim@kookje.co.kr 조원호 기자
  •  |   입력 : 2025-04-16 19:30:20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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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캠프엔 김대식 등 참여
- 한동훈도 의원들 모아 세 과시

국민의힘이 16일 대선 후보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확정하면서 후보별 캠프 구성이 한창이다. 조직력을 가진 현역 의원의 지지세가 당내 경선에서 유리한 만큼 의원 108명 중 1명이라도 더 참여시켜 세를 과시하려는 모습이다.

김문수 후보 캠프는 이날 정책총괄본부장으로 박수영(부산 남) 의원을, 조직총괄본부장으로 엄태영 의원, 특보단장으로 김선교 의원, 한미동맹강화특별위원장으로 인요한 의원 등 인선을 발표했다. 다만 캠프는 이날 오전 캠프 요직을 맡은 의원 외에도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박대출(경남 진주갑) 장동혁 의원까지 추가한 ‘현역 의원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장 의원실이 “장 의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는 공지 등은 일절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반박하자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이어 행사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수정 공지했으나 이를 다시 비공개 ‘면담’으로 정정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

홍준표 후보 캠프에는 김대식(부산 사상) 의원이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다. 유상범 의원이 총괄상황본부장으로,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정책본부장으로 영입됐다. 나경원 후보 캠프에는 이만희 의원이 정책총괄본부장을 맡았으며, 강승규 의원이 총괄상황실장, 박상웅 의원이 조직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한다. 국방안보위원장으로 임종득 의원, 수석대변인으로 김민전 의원이 선임됐다.

아직 캠프 인선을 발표하기 전인 한동훈 전 대표 측은 재선의 서범수(울산 울주) 의원이 기획총괄본부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전 대표 측은 출마 선언에 참석한 17명 외 더 많은 의원이 가세할 것으로 자신한다. 안철수 의원을 지지하는 현역 의원은 아직 없다.

◇ 후보 캠프 현역 의원 인선 현황

홍준표

유상범 김위상 김대식

나경원

이만희 강승규 박상웅 임종득 김민전 

김문수

엄태영 박수영 김선교 인요한

유정복

이종배

※16일 현재 공식 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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