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출마설이 제기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행보를 비판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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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와 관련해 협상에 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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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최고위원 측은 “지난 17일부터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 총리에게 ‘대선 출마용 졸속 대미 통상협상’을 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일은 삼청동 총리 공관 앞에서 시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선 공직 사퇴 시한(내달 4일)까지 매일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는 게 김 최고위원 측 설명이다.
김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총리는 대선에 출마할 것인지를 즉각 밝혀야 한다. 출마를 할 거라면 오늘 당장 총리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출마 명분을 잡으려고 권한도 없는 졸속 협상을 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반대로) 만일 권한대행으로서 대미협상에만 전념할 생각이라면, 당장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