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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100일 국정 파탄 실정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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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100일을 ‘국정 파탄의 시간’이라고 몰아세우며 관련 토론회를 여는 등 비판 수위를 높였다.
장동혁 대표는 12일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재명 정부 100일은 한마디로 헌법 제1조에 규정된 민주공화국을 해체하고 민주당공화국을 만들려 한 시간이었다”며 “특검 수사는 물론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검찰 해체도 시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뺨 맞고 여의도에서 화풀이하는 100일의 연속”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이 아닌 대한망국(亡國) 열차를 100일째 타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의 특검법 수정 합의 파기를 두고도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야당 탄압 독재정치 규탄 대회’를 연다. 규탄 대회 이후 대통령실 앞에서도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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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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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선 민주당은 지난 9일 정청래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때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이라며 이 대통령과 정 대표를 저격한 국민의힘 송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당시 송 원내대표의 발언은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다면 이 대통령도, 저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민주당 정 대표의 언급 직후 나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송 원내대표의 망언을 결코 좌시하거나 유야무야 끝내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사실상 내란 살인에 동조하는 역대급 망언”이라며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물러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영구 퇴출당해야 마땅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