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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6일 한남동 대통령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아크로비스타 등 7곳을 압수 수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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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다수의 명품을 압수한 것과 관련해 “국정 사유화 게이트”, “전방위적 권력형 비리”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백승안 원내대변인은 8일 서명 브리핑으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가 김건희 여사에 클러치백을 선물한 것과 관련해 “김건희의 명품 수수와 검은 청탁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라고 반문한 뒤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와 같다. 기네스북에 기록될 부끄러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개입,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공사, 국가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인사 청탁 등 온갖 의혹이 계속 드러나 그 끝을 알 수 없다”며 “그런데도 내란수괴 윤석열과 김건희, 내란 세력들은 한결같이 거짓 해명, 침묵, 축소,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경미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윤석열 부부가 각종 특혜를 명품과 맞바꾸는 전방위적 권력형 비리 의혹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대통령 권력이 당내 권력 구도에까지 남용되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국정 사유화”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