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40대 선택 비중 가장 높아
- 가덕도신공항 착공 등 뒤이어
부산 시민 10명 중 7명은 차기 부산시장의 최우선 해결 현안으로 일자리를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차기 부산시장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을 물었더니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 항목이 71.8%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착공’은 12.0%로 2위였고, 다음으로는 ‘맑은 물 공급’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각각 5.3%와 3.8%로 뒤를 이었다. ‘기타/잘 모름’은 7.1%였다.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를 선택한 응답자의 특성을 보면, 30대(80.3%)와 40대(78.9%)가 많았고 70세 이상의 비율은 56.5%로 비교적 낮았다. 지역별로는 사하구·서구·영도구·중구 73.8%, 기장군·수영구·해운대구가 73.3%로 높았고, 강서구·북구·사상구는 68.1%로 다소 낮았다.
성별로는 여성(74.4%)이 남성(69.0%)보다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4.6%, 국민의힘 지지층의 69.8%가 이 항목을 최우선 해결 현안으로 꼽았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의 5.2%가 이 사안을 최우선 해결 현안으로 꼽았는데 민주당 지지층은 2.4%에 그쳤다.
◆ 어떻게 조사했나
본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7, 28일 부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내 통신사(SKT, KT, LGU+)에서 제공받은 무선 전화 가상번호 리스트를 표집틀로 활용해 자동응답(ARS)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다.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림가중, Rim weighting)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