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5> 해양도시안전위원회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6-08-20 19:30:56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0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의원들이 의회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현 이열 남명숙 김재운 의원, 윤지영 위원장, 박종철 성현달 이용운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 해양수산·안전·도시계획 소관
- 윤지영 위원장 “시민체감” 강조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를 이끌 해양수산 정책을 총괄한다. 또 도시안전, 재난 대응, 도시계획, 공원·녹지, 도시기반시설 등 부산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의 일상에 직결되는 핵심 분야를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다.

소관 부서의 면면을 살펴보면 해도위가 부산의 바다와 안전, 공간을 아우르는 거대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양산업 육성과 해양환경 보전을 이끄는 해양농수산국을 필두로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시민안전실과 소방재난본부, 도시의 뼈대를 세우는 도시계획국과 건설본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푸른도시국과 농업기술센터 등 7개 실·국·본부를 소관한다. 여기에 부산시설공단까지 감시·감독하며 주요 정책과 사업이 애초 목적에 맞게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한다.

10대 전반기 해도위는 국민의힘 소속 재선 윤지영 위원장(사하1)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의원이 진용을 갖췄다. 부위원장으로는 국민의힘 이열(연제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남명숙(비례) 의원이 선임됐다. 아울러 국민의힘 소속 김재운(부산진3), 박종철(기장1), 성현달(남3), 이용운(서2) 의원과 민주당 박상현(영도2) 의원이 위원으로 합류해 해양 및 안전 현안을 두루 살핀다.

위원회의 핵심 목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수도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있다. 특히 해양 관련 공공기관과 HMM 본사 이전, 해사법원 신설, 우수 해운기업 유치 등 굵직한 주요 해양 현안들이 단순한 선언이나 계획에 머무르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제들이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로 빈번해지는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도시침수 및 풍수해 예방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공원·녹지와 도시기반시설 관리까지 세심히 살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위원회는 ‘현장 중심, 소통 중심, 성과 중심’이라는 3대 원칙 아래 의정활동을 펼친다. 윤지영 위원장은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큰 방향 아래 구호에 그치거나 예산만 투입되고 성과가 부족한 사업은 없는지 의회의 매서운 시각에서 면밀히 살피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5. 5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9. 9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10. 10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4. 4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5. 5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6. 6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7. 7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8. 8국회의원 치적 ‘또’ 홍보한 김형찬 전 강서구청장 기소
  9. 9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10. 10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8. 8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공급 차질 없도록 할 터”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6. 6“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7. 7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8. 8부산 양정동 한 대학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9. 9수백 개 대포통장으로 2700억 원대 불법자금 세탁 일당 무더기 검거
  10. 10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8. 8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