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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대 참가자들이지난달 30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상임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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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지난달 30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부산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의회가 주최하고 (사)21세기정치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23회째다. 부산지역 7개 대학 학생 90명이 참가했다. 학교별로 지역 현안을 의제로 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준비 과정에서는 대학별로 시의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과 회의 진행 방식, 정책 제안 내용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학교별 의제는 ▷미분양주택 해소 및 건설·주택시장 활성화(부경대)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신라대) ▷글로벌 물류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트라이포트 육성(동아대) ▷사상 스마트시티 활성화 및 산업 전환 지원(부산대) ▷여성 안전 정책 실효성 강화와 피해자 중심 지원체계 구축(동서대) ▷사직야구장 북항 이전 및 재구축(동의대) ▷청년인재 정착 지원 조례 제정(부산외대)이다.
단체부문(의장상) 대상은 신라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동서대, 우수상은 부산대·부경대·동아대·부산외대·동의대가 받았다. 개인부문(학회장상)에서는 신라대 백종현 학생이 대상을 받는 등 모두 22명이 수상했다.
강 의장은 “청년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면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더 크게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