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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사실상 개막, 재무차관 협상 시작

서울선언 현안 최종조율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0-11-08 22:03:33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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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들이 8일 서울에서 만나 서울 정상 선언문 초안에 대한 수정작업을 시작했다. 서울 G20 정상회의가 사실상 막을 올린 것이다. G20 재무차관들과 셰르파(교섭대표)들은 앞으로 나흘간 환율 문제 종식, 보호무역주의 타파,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서울 선언에 담길 핵심 현안을 최종 조율한다.

기획재정부와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각국 재무차관들이 이날 서울 코엑스에 모여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 정상 선언문 초안에 대한 수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G20 재무장관과 정상들은 이들의 협상 결과를 수시로 보고받으며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오는 11일 서울 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담판을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국인 우리 정부는 지난 주말에 정상 선언문 초안을 회원국에 돌렸는데, 경상수지 가이드 라인의 경우 각국 간 견해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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