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PA "북항 인공섬엔 오페라하우스 어려워"

해양문화지구 내 부지 용도변경 사실상 거부

  • 구시영 기자 ksyoung@kookje.co.kr
  •  |   입력 : 2010-09-13 22:26:02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구역의 해양문화지구(인공섬 예정지)에 '오페라하우스' 입지를 확보하는 문제에 대해 부산항만공사(BPA)가 "현재로서는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부산시는 "재정 형편상 해양문화지구 내 부지를 유상 매입할 수 없다"며 부지의 용도지역 변경을 통한 무상귀속을 원하고 있으나 BPA 측은 부정적 입장이다.

부산시는 13일 부산해양항만청 주관으로 열린 행정협의회에서 북항재개발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할 때 해양문화지구에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설 수 있도록 공모지침서를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양문화지구의 문화시설에 도입할 기능을 오페라하우스로 못 박아 달라는 얘기다.

부산시는 또 이 지구의 오페라하우스 소요 부지(약 2만 ㎡)를 유상 취득(200억~300억 원 추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이곳의 토지용도(현재 상업지역)를 공원시설로 바꿔 줄 것을 요청했다. 용도가 공원시설로 변경되면 향후 부산시에 무상귀속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따라서 북항재개발 사업계획을 변경할 때 이를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

BPA는 이에 대해 "오페라하우스 입지를 해양문화지구로 특정(명시)해 놓으면 민간사업자의 제안 범위가 좁아지고, 민간투자 유치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나타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2조대 필요…국비 확보 관건
  2. 2아파트 거래절벽 심화에…수천만 원 포기 ‘마이너스피’ 속출
  3. 3‘센텀 금싸라기’ 신세계 땅, 내년엔 개발방안 나오나
  4. 4산업은행 부산사옥 논의 착수…내년 초 이전기관 지정
  5. 5무적함대도 못 뚫었다…다 막은 ‘야신’
  6. 6부산 ‘나홀로족’ 고령화…70대 비중 ‘전국 최고’
  7. 7근교산&그너머 <1309> 경남 하동 옥산~천왕봉
  8. 8리스트가 환생한 듯…임윤찬의 건반, 통영을 홀렸다
  9. 9늘어난 ‘보복 음주’…폭행 피해 구급대원 6년 내 최고
  10. 10실내마스크 의무 이르면 1월 해제
  1. 1세 과시한 친윤…공부모임 ‘국민공감’ 의원 71명 참석
  2. 2비명계 “이재명 100일, 방탄 빼고 뭐 했나”
  3. 3도 넘은 北 '이태원' 흔들기...미사일에 악성코드 보고서까지
  4. 4민주, 이상민 해임안 처리 예고
  5. 5한 총리, "오늘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
  6. 6부산시의회 ‘5분 자유발언’ 인기폭발…생중계 소식에 의원 절반이 신청
  7. 7野 이상민 문책 결정...與 "정치쇼" 비판에도 강행, 파행 불가피
  8. 8대표팀 오늘 귀국...윤 대통령 내일 만찬 때 16강 쾌거 치하
  9. 9한동훈 차출설로 들끓는 여당, 본인은 "장관직에 최선"
  10. 10한 총리 "마스크 해제 내년 1월 말쯤?"...대전 충남 1월1일 공언
  1. 1아파트 거래절벽 심화에…수천만 원 포기 ‘마이너스피’ 속출
  2. 2‘센텀 금싸라기’ 신세계 땅, 내년엔 개발방안 나오나
  3. 3산업은행 부산사옥 논의 착수…내년 초 이전기관 지정
  4. 4부산 ‘나홀로족’ 고령화…70대 비중 ‘전국 최고’
  5. 5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1년 만에 최저…배럴당 72달러
  6. 6위메이드 위믹스 8일 상폐 3800억원 증발, 투자자 피해 불가피
  7. 7"달걀 한 판 7000원 되면 수입"...AI 확산에 오리고기 달걀 값 ↑
  8. 8주가지수- 2022년 12월 7일
  9. 9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부산 남구에 감사패 전달
  10. 10고병원성 AI 확산 조짐에 오리고기·계란값 ‘들썩’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2조대 필요…국비 확보 관건
  2. 2늘어난 ‘보복 음주’…폭행 피해 구급대원 6년 내 최고
  3. 3실내마스크 의무 이르면 1월 해제
  4. 4“10년 연속 우수법관 뽑힌 비결? 판결할 때 짜증 안 내요”
  5. 5첫 겨울 불꽃축제…부산시 안전대책 마련 분주
  6. 6“고향 김해에 내 분신같은 작품 보금자리 찾아 안심”
  7. 7연 365회 넘게 병원쇼핑 2550명…과잉진료 탓에 축나는 건보 곳간
  8. 8맞춤 돌봄으로 양육부담 줄이고, 치매관리로 100세까지 행복하게
  9. 9부산 울산 경남 평년보다 덜 춥다...경남 내륙 일교차는 15도
  10. 10오늘의 날씨- 2022년 12월 8일
  1. 1무적함대도 못 뚫었다…다 막은 ‘야신’
  2. 2거를 경기 없다…8강 10일 킥오프
  3. 3축협 저격? 손흥민 트레이너 폭로 파장
  4. 4프랑스 또 부상 악재…음바페 훈련 불참
  5. 5호날두 대신 나와 3골…다 뚫은 ‘하무스’
  6. 6손흥민 “앞만 보고 달리는 팀 되겠다”
  7. 7[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이강인 재발견 이번 대회 최고 수확”
  8. 8계약기간 이견…벤투, 한국과 4년 동행 마무리
  9. 9세계 최강에 겁없이 맞선 한국…아쉽지만 후회 없이 뛰었다
  10. 10승부차기 3명 실축에…일본, 또다시 8강 문턱서 눈물
우리은행
한국마사회
엑스포…도시·삶의 질UP
도시재생 북항 닮은꼴…첨단 경전철 등 깔려 국제도시 도약
부산 이끌 연구개발 중심 기업
복지용구 플랫폼 선도업체…8조 재가서비스 시장도 노린다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