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차 알고 탑시다] 추워지면 나타나는 자동차 현상

엔진 예열 시 미션오일도 워밍업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1-12-12 20:11:0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겨울 추위가 본격화되고 있다. 시동 워밍업이 필요한 계절이다. 엔진 워밍업은 시동 후 2~3분 정도면 충분하다. 하지만 엔진 워밍업을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엔진 소음이 커지면서 차가 잘 나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오토미션의 오일 온도가 외부 기온에 의해 낮아져 발생하는 현상으로 오토미션의 워밍업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오토미션의 워밍업은 엔진의 워밍업 시간 동안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오토 선택 레버를 P에서 1까지 각각 5초간 유지하며 이동하는 것을 2~3회 반복하면 된다. 이를 통해 오일이 오토미션 전체에 작용하면 적당 온도가 돼 정상 주행이 가능하다.

엔진과 오토미션의 워밍업이 충분하더라도 출발할 때 자동차의 구동부 그리스나 오일류 등은 냉각에 의해 점도가 높아져 윤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차량 출발 후 200~300m까지 서행하며 워밍업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계기판의 온도계가 정상이 될 때까지 오토 선택 레버를 D에 위치시키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서 오토미션 오일이 정상 온도가 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계기판의 온도계가 서행 시 중간 이하를 유지하다가 가속하면 더 떨어지고 히터에서 찬바람까지 나온다면 스모스탯이 작동 온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열려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적정 온도가 됐지만 스모스탯이 열리지 않아 냉각수가 흘러 나가지 않는 경우엔 온도가 과다하게 상승해 엔진 외부로 냉각수가 뿜어져 나오는 엔진과열 현상이 발생한다. 스모스탯은 고장나면 부동액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교환주기를 꼭 지켜줄 필요가 있다.

아울러 히터를 작동시켰을 때 발생하는 악취도 문제다. 에어필터는 1만㎞를 주기로 교환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악취가 심할 때는 에버포레이터 클리너를 사용해 청소하면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겨울철 시동이 어려운 LPG차량의 운전자는 야외 주차 시 반드시 LPG 차단 스위치를 이용해 시동을 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연료 라인의 잔류가스가 얼어 시동이 지연돼 결국 배터리와 스타터모터의 수명을 단축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급작스러운 영하의 날씨에는 배터리 성능이 20%가량으로 떨어지므로 평소 멀쩡했던 배터리도 말썽을 부릴 수 있다. 이 때는 배터리 상단에 수건을 덮고 섭씨 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시동을 걸 수 있다.

윤종두·한국지엠 창원서비스센터장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9. 9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0. 10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10. 10‘고부가 데이터’ 노린 AI해킹…새로운 보안 패러다임 급부상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3. 3“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4. 4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7. 7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