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직장여성 42%, '결혼' 계기로 회사에 사직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4-10 20:21:5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취업 여성의 절반 가까이가 결혼을 계기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2년 결혼·출산 동향조사'에 따르면 결혼 직전에는 89.1%이던 여성의 취업률이 결혼 직후 51.9%로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결혼한 여성의 전체 취업률은 50.3%였으며 2009년보다 8.4% 높아졌지만 결혼을 계기로 직장을 그만두는 비율은 취업여성의 42.3%에 달했다.

결혼 직후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로는 '결혼 때문'이라는 응답이 86.9%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배우자의 반대'와 '자녀양육'이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자녀 출산도 여성의 취업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첫째 아이를 낳기 전에는 33.1%였던 기혼여성 취업률은 첫째 아이 출산 후 27.1%로 떨어졌으며, 마지막 아이 출산 전후로는 취업률이 27%에서 25.7%로 소폭 줄었다.

기혼여성의 취업률은 결혼 이후 막내 출산까지 계속 저하되다가 막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다시 상승곡선을 그렸다.

김승권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 같은 변화는 결혼, 출산, 자녀양육이 기혼여성의 취업 지속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속적인 취업을 가로막는 출산·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고용환경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육아 휴직제를 개선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활성화하는 등 유연한 근로형태를 확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짐은 숙소로 부칠게요, 빈손여행 하세요
  2. 2지난해 부산 면적 771.3㎢로 전체 국토의 0.8% 차지
  3. 3“내가 개그맨 출신인데 안 웃기면 어떡하나, 영화연출 부담감 컸죠”
  4. 4해상 택시·버스 사업은 처음이라…운영자 선정 골머리
  5. 5부산시립 아동병원 추진…24시간 응급의료도 보강
  6. 6기장 ‘야구 명예의 전당’ 본궤도
  7. 7밥 한 끼 먹고 1억3000만원 잃어…'검은 과부' 주의보 무슨일?
  8. 8쪽방·지하층 등 거주자에 최장 10년 무이자 조건으로 5000만 원 대출
  9. 9봄을 직접 피워보세요…화사한 ‘방구석 꽃놀이’
  10. 10[근교산&그너머] <1325> 남해 바래길 6코스 죽방멸치길
  1. 1부산시립 아동병원 추진…24시간 응급의료도 보강
  2. 2北, 니미츠호 견제하려 50년 전 美 푸에블로호 트라우마 자극
  3. 3與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민주당 '이재명 방탄' 비판 불가피
  4. 4尹대통령 지지율 2%p 하락한 33%…한일회담 긍정평가 31%·부정 60%
  5. 5소아과 줄폐업에 의료 공백…아동 정신과·재활도 공공의료 편입
  6. 6윤 대통령 재산 77억…대부분 김건희 여사 몫
  7. 7대통령실 日 보도 반박 "후쿠시마산 수산물, 국내 들어올 일 결코 없을 것"
  8. 82023 北 인권보고서 발간, "임신 여성 김일성 초상화 가리켜 공개 처형"
  9. 9통일부, 30~31일 부산 탈북청소년 대상 건강검진 실시
  10. 10민주, 산은 이전 공식반대 내년 부산 총선 빅이슈로
  1. 1짐은 숙소로 부칠게요, 빈손여행 하세요
  2. 2지난해 부산 면적 771.3㎢로 전체 국토의 0.8% 차지
  3. 3쪽방·지하층 등 거주자에 최장 10년 무이자 조건으로 5000만 원 대출
  4. 4현대차 그랜저 GN7 등에서 결함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착수
  5. 5마블 전성기 이끈 아이작 펄머터 회장 해임..."디즈니 CEO와 불화"
  6. 610가구 가운데 2가구만 “김치 직접 담가 먹는다”
  7. 7부산지역 2월 주택 매매량 급증
  8. 8“해상풍력, 탄소중립 엑스포 기여 기대”
  9. 9해수부, 해양강국 도약 막는 불합리한 제도 철폐 나서
  10. 10지입제 악용한 운송사업자 ‘갑질’ 언제 뿌리 뽑히나
  1. 1해상 택시·버스 사업은 처음이라…운영자 선정 골머리
  2. 2기장 ‘야구 명예의 전당’ 본궤도
  3. 3전두환 손자 전우원 광주 도착, 31일 5·18 단체와 공식 만남
  4. 4방통위원장 구속영장 기각..."다툼 여지 많은데, 방어권 제한 커"
  5. 5전통사찰 건물 노후화…비닐로 비 피하는 문화재
  6. 6모친 장례 후 부친 때려 살해한 50대 항소심서 감형
  7. 7[영상]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이제는 무료 아침밥도 등장
  8. 8엑스포 실사 기간 부산 전역은 축제의 장
  9. 9엑스포 홍보요정 전국 누빈다, 환경 캠페인도 유치 힘보태(종합)
  10. 10부산 울산 경남 낮 기온 20도 넘어...일교차 크므로 주의
  1. 1롯데, 이승엽의 두산과 첫 맞대결…팬들은 가슴 뛴다
  2. 2‘괴물’ 김민재도 지쳤다? ‘국대 은퇴’ 해프닝
  3. 3류현진 ‘PS 분수령’ 7월 복귀
  4. 4IOC “러시아 군대 관련 선수는 국제대회 출전금지”
  5. 5클린스만식 ‘닥공’ 성과, 수비 불안은 여전
  6. 6롯데 3년은 사직구장 못 쓴다…대체구장 선정 놓고 고심
  7. 7사직구장 돔 아닌 ‘개방형’ 재건축…2029년 개장
  8. 81번 안권수 유력…롯데 발야구가 기대된다
  9. 9감 잡은 고진영, LA서 시즌 2승 노린다
  10. 1016년 만에 구도 부산서 별들의 잔치
엑스포…도시·삶의 질UP
역대 엑스포 한국관의 진화
해양수산 전략 리포트
“부산시 해양바이오 육성 로드맵 수립을”
  •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