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올해 투자 '요주의' 국가 1위는 아르헨티나

수출입은행연구소 25개국 투자위험도 조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6-17 10:59:3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요 해외투자 대상국 중 올해 투자위험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아르헨티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ODI)규모가 1억 달러 이상(작년 말 기준)인 국가 중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25개국의투자환경 위험 수준을 평가한 결과, 17일 드러난 것이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투자 위험도에서 '요주의' 국가는 9개국으로, 이중 위험 수준이 '매우 높음'으로 분류된 나라는 아르헨티나가 유일했다.

위험 수준이 '높음'인 국가는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 등 8개국이다.

투자환경이 '양호'한 국가는 6개국으로 이중 위험도가 가장 낮은 곳은 말레이시아였으며, 그다음으로 위험 수준이 낮은 나라에는 멕시코, 페루, 파나마, 중국, 태국이 이름을 올렸다.

미얀마, 과테말라, 인도 등 10개국은 위험 수준이 '보통'으로 평가됐다.

연구소는 아르헨티나에 대해 "단기 유동성 위험은 작년보다 개선됐지만, 국가신용등급, 기업경영여건, 글로벌경쟁력지수가 악화했으며, 특히 보호무역 및 외환통제강화 등으로 시장동향과 제도변화 부문에서 평점이 크게 나빠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아르헨티나의 과도한 외채 잔액과 정부의 반시장적 정책 등을 이유로 국가위험도를 지속적으로 7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지난해 10월 말 아르헨티나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피치는 11월 말 B에서 5단계 하락한 CC로 강등하기도 했다.

미얀마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경제제재를 해제하면서 25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투자환경위험 평가수준이 작년 '요주의'에서 올해 '정상'으로 격상됐다.

한편 이들 국가에 대한 우리나라의 ODI 실적을 보면 중국의 경우 통계가 나오기시작한 1968년 이후 작년까지 누적 합계 총 404억7천792만8천 달러를 투자, 25개국 중 절반에 가까운 46.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베트남(85억 달러), 인도네시아(67억 달러), 브라질(47억7천만 달러), 말레이시아(39억6천만 달러) 순으로 투자액이 많았다.

25개국 가운데 브릭스(브라질, 인도, 러시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에 대한 우리나라 누계 투자 비중은 57.7%에 달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중국 비중이 33.1%, 브릭스 비중은 46.6%로 각각 전체 누계 비중보다는 줄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5. 5[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8. 8“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9. 9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10. 10[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7. 7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8. 8[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9. 9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10. 10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진보당 "기본소득 8개 군 배제는 직권남용, 도지사 고발"…도 "하자 없어"
  8. 8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