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들 장가 비용이 딸 시집 비용 보다 3배 많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8-15 14:22:5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아들을 장가보내는 데 든 비용이 딸을 시집보내는 데 지출한 비용보다 3배 이상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신랑이 주로 부담하는 신혼주택을 마련하는데 훨씬 큰 비용이 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선임연구위원의 '결혼비용 실태' 연구보고서를보면, 15~64세 기혼가구 중에서 2010~2012년에 조사대상 가구주 본인이나 배우자, 아들, 딸 등이 결혼한 973건의 결혼비용을 조사해봤다.

분석결과, 신혼부부의 1인당 평균 결혼비용은 남성 7천545만6천원, 여성 5천226만6천원으로 신랑이 신부보다 많았다. 이런 결혼비용 중에서 결혼 당사자가 부담한 비율은 남성 38.6%(2천915만3천원), 여성 41.5%(2천168만9천원)였다.

연령별 평균 결혼비용을 보면 30~34세(7천613만3천원)가 가장 많았고, 이어 35세 이상(6천79만1천원), 25~29세(5천53만5천원), 24세 이하(2천294만8천원) 등의 순이었다.

교육수준별 평균 결혼비용은 대학 이상(6천558만원), 고등학교(3천83만원), 중학교 이하(714만6천원) 등이었다.

결혼연도별로는 2012년(7천750만원), 2011년(5천478만9천원), 2010년(5천44만8천원) 등으로 최근에 결혼할수록 비용이 많이 들었다.

특히 조사 대상 가구주와의 관계별 결혼비용을 보면 아들(1억735만원), 가구주 본인(8천631만1천원), 딸(3천539만9천원), 배우자(2천901만4천원) 등으로 가구주의 아들 결혼에 든 비용이 가구주 딸 결혼에 지출된 비용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전체 결혼비용 중에서 결혼당사자인 아들이 직접 부담한 비용은 3천496만7천원,딸이 직접 부담한 비용은 1천623만9천원으로 딸의 본인 부담 비용이 아들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또 결혼비용으로 지출한 항목 중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항목이 무엇인지 신랑측과 신부측으로 나눠 파악해보니, 신랑측은 '신혼주택비용'(81.8%)을 절대적으로 부담스럽게 여겼다. 반면, 신부측은 '신혼살림'(44.8%), '배우자측 예단'(12.5%), '신혼주택 비용'(12.4%) 등의 순으로 부담스러워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3. 3‘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6. 6[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8. 8보수 차기 경쟁 본격…張 “민생 예산 증액”·吳 “모두 힘합쳐야”·韓 “상향식 공천”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4. 4[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6. 6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7. 7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8. 8“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9. 9“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10. 10[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8. 8[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