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청첩장 많더라니…" 결혼건수 두달 연속 증가

출생아는 6개월째 감소…이사인구도 두달간 늘어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8-27 12:31:0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작년 하반기부터 올 초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던혼인 건수가 2개월 연속 늘어났다.

반면 출생아 수는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줄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2만6천200쌍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0.8%(200건) 증가했다.

지난 5월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 6개월간 지속하던 감소세를 뒤집은 이후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충북, 경북 등 3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 경남 등 2개 시도는 감소했으며, 그 외 12개 시도는 큰 변동이 없었다.

6월 신고일수가 작년보다 하루 적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혼인 증가율은 0.8%보다 더 높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원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6월 신고일수가 하루 줄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증가율은 6.1%에 달했을 것"이라며 "이런 혼인 증가 추세는 7월에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혼인 건수의 증가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취득세 면제 등4·1 부동산종합대책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6월 출생아 수는 3만3천4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줄어 올들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출생아 수 감소가 이어지는 데에는 작년 하반기 이후 혼인 건수가 감소한 점, 작년 흑룡띠 해 하반기에 출산이 몰린 점, 2006년 쌍춘년 결혼한 부부가 출산을 거의 마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이밖에 6월 이혼 건수는 9천200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2% 줄었고, 사망자 수는 2만300명으로 작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7월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전달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을 보면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넘어 거주지를 이사한 이동자는 58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 이동자 증감률은 6월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6월 주택거래 증가분의 영향과 전·월세 거래 증가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원 인구동향과장은 "7월 주택 매매가 감소했지만 6월 거래량이 많아 시차를두고 인구이동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월세가 증가한 점도 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관련기사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10. 10고리 3·4호기, 오늘 계속운전 심의…의결 땐 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5. 5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6. 6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