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GB해제 김해공항 인근 상가·공장 허용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확정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3-12 21:04:1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 영상 특화산업 선정
- 재정·규제완화 등 지원
- 전국 56개 행복생활권 추진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인근과 경남 창원시 사파지구 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의 규제가 완화돼 상업시설이나 공장 건립 등이 허용되고 도시개발사업이 한층 가속화된다. 또 부산은 영상산업, 경남은 항공, 울산은 친환경 전지를 특성화하는 특화프로젝트가 추진되며 부산·울산·경남이 7개 지역행복생활권으로 나뉘는 등 전국이 56개 생활권으로 설정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날 확정된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벨트에서 해제되고도 용도제한 등으로 개발되지 않고 있는 부산 창원 대전 등지의 12곳 12.4㎢에 대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 강서구 공항마을 등 김해공항 인근,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있는 취락지역의 상당부분은 주변 여건에 따라 준주거지역이나 준공업지역, 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는 4층 이하 주택만 지을 수 있지만 용도변경이 되면 공장이나 대형마트 등 고층 상업시설도 들어설 수 있게 된다. 또 2011년 그린벨트에서 해제되고도 사업성 부족으로 지지부진한 창원 사파지구(0.9㎢) 도시개발사업도 임대주택이나 공원면적 비율 완화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는 이 같은 규제 완화로 2017년까지 약 8조5000억 원의 투자 효과를 예상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시·도별 특화프로젝트를 상향식으로 선정, 재정과 규제 완화 등을 맞춤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 영상산업센터건립,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등을 통한 글로벌 영상산업 특성화 계획을 제안해 정부와 협의 중이며 오는 7월 말께 최종 확정된다. 경남은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울산은 친환경 전지 융합산업 육성을 제안하는 등 전국적으로 15개의 특화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전국을 56개 지역행복생활권으로 묶어 시·군 간 칸막이를 넘는 각종 정책이 추진된다. 부산은 김해 양산 울주군과 함께 중추도시생활권으로 설정돼 부산 영락공원 화장시설 공동활용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지역별로 특화한 산업단지도 조성된다. 밀양은 나노산업, 거제는 해양플랜트 산업, 진주·사천은 항공산업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거나 기존 단지의 전환을 유도하기로 했다.

권순익 선임기자 손균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9. 9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3. 3‘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4. 4[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5. 5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6. 6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7. 7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8. 8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9. 9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0. 10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활력의 섬' 통영 사량도서 100대 명산 오르는 등반 축제 열린다.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5. 5‘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6. 6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7. 7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8. 8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