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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기지 안방서 지켜본다

해수부 홈페이지에 'CCTV코너'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5-07-13 19:45:17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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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본 남극 세종과학기지.
해양수산부는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의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남극기지 CC(폐쇄회로)TV'를 해수부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은 1988년 남극 킹조지섬에 세종과학기지를 준공한 데 이어 지난해 2월에는 남극 테라노바만 연안에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을 완료한 바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올해 1월부터 남극 기지에 연중 상주하는 월동대원들과 극지과학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극지연구소 내에 남극 과학기지 CCTV 영상 등을 국내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해수부 홈페이지에 개설한 '남극기지 CCTV' 코너는 남극 과학기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전체 CCTV(세종기지 16대, 장보고기지 44대) 가운데 기지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을 선정해 공개한 것이다.

해수부 김준석 해양산업정책관은 "다소 부족한 수준이나마 남극 과학기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수부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아라온호 둘러보기' 코너도 홈페이지에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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