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한국·중국 예탁원 연계해 위안화 채권 허브로"

금융도시부산포럼 세미나서 예탁원 안유화 연구원 제안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15-11-12 21:03:5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 방안 모색
- 중국과의 교류 확대 필수 입모아

부산을 세계적인 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키려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정치권, 학계 등 각계각층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부산이 세계적인 금융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과 발전적인 경쟁 관계를 바탕으로 자본시장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사)금융도시부산포럼은 한국예탁결제원, 국제신문과 공동으로 12일 오후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예탁원 KSD홀에서 '중국 자본시장 교류·협력을 통한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방안'을 주제로 금융도시부산포럼 세미나를 열었다. 포럼 공동 대표이사장인 국제신문 차승민 사장은 환영사에서 "급격히 성장하는 중국 자본시장에 대응해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활로는 찾는 데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시 김규옥 경제부시장, 예탁원 유재훈 사장을 비롯해 포럼 참여기관인 각 금융기관과 대학교, 부산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토론 과정을 지켜봤다.

예탁원 안유화 객원연구원은 '한중 CSD 연계를 통한 양국 간 자본시장(채권시장) 투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중 예탁원 연계 사업을 통해 부산에 위안화 채권 허브인 채권퉁을 개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칭다오 국제공상중심유한공사 한국대표처 정성룡 수석대표는 '칭다오 상공센터 한국대표처 설립 배경, 역할 및 향후 계획'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부산과 칭다오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발전연구원 황영순 연구위원은 '중국 금융·외환시장 성장에 따른 부산금융중심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중국 금융 연구기관 인프라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부산대 김태혁 대외협력부총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도 중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패널로 참석한 동의대 배근호(금융보험학과) 교수와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황삼진 센터장, 부산대 김영재 경제통상대학장 등은 "중국의 자본시장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는 시기에 중국  자본시장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려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부산과 칭다오 등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결합해 상호 보완적인 경쟁 관계로 발전해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9. 9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10. 10“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5. 5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6. 6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7. 7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8. 8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9. 9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10. 10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0. 10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공급 차질 없도록 할 터”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6. 6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7. 7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8. 8부산 양정동 한 대학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9. 9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10. 10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