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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지원펀드 50억 조성

기보·남부발전·캠코 등 6곳, 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 김미희 기자
  •  |   입력 : 2017-11-21 19:57:09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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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기자재·해운업 지원도 추진

부산시와 문현혁신도시 소재 6개 공공기관(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이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문현혁신도시 내 6개 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기관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과제인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50억 원을 목표로 부산 사회적기업 지원펀드를 조성,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육성·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 기관별로 1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세부논의를 거쳐 기관별 금액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캠코가 관리 중인 유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한 업무공간 지원 ▷사회적기업 우대보증 프로그램 운영 및 주택도시기금 보증 우대 등 금융지원 ▷경영·창업·금융·자금조달 등 컨설팅 추진 ▷사회적주택 공급 지원 ▷1인 1제품 구매 캠페인 및 사회적기업 프로그램 활용 등 판촉 지원 ▷증권대행·크라우드펀딩 수수료 지원 등 다각적·입체적인 지원으로 사회적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장기적으로는 공공기관 협동조합 설립,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사회적기업 창업 촉진 등 근본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협약기관들은 금융·발전·에너지 등 각 기관들의 핵심사업 역량을 활용해 부산 조선기자재·해운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보증 확대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을 통한 금융지원 등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간사기관인 캠코의 문창용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문현혁신도시 소재 6개 공공기관과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및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주택금융공사 김재천 사장,  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 주택도시보증공사 김선덕 사장, 부산시 김영환 경제부시장, 남부발전 이종식 사장직무대행, 기술보증기금 강낙규 전무이사.  서순용 선임기자 seosy@kooje.co.kr>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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