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PA 자율성 훼손·바닷모래…올 부산 7대 해양 이슈

부산항발전협 등 시민단체 선정, 해사법원 유치 운동 등도 포함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7-12-12 19:34:56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시민단체인 부산항을 사랑하는 모임과 부산항발전협의회는 올해 해양분야 이슈로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 네트워크 출범, 부산항만공사(BPA)의 자율성과 신항 자주권 훼손 등 7가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 주도의 ‘해양수도 부산 네트워크’가 출범하면서 해양수도 관련 정책 개발과 계획 수립에 따른 분야별·단계별 실행에 있어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시민단체들은 또 부산항만공사 설립 당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지만 정부의 지나친 규제로 제역할을 하지 못한 채 부대 임대사업자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부산 신항 터미널 운영사들의 외국자본 종속 현상 심화로 항만 주권이 훼손되고 국부가 유출돼 껍데기만 화려하고 실속은 없는 항만이 되어가고 있다며 항만공사가 자율성을 갖고 터미널에 투자해 자주권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은 또 해사법원 부산유치 운동도 주요 뉴스로 꼽았다. 업계는 국내에 해사 전문법원이 없어 해양 관련 분쟁을 영국·중국 등에서 해결해야해 해외로 유출되는 소송비용 규모를 연간 최소 3000억 원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사법원이 부산에 설립되면 해사 분쟁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될 것이며 해양법률서비스 산업이 해양·항만·수산산업의 중심기지인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양경찰청 본청 부산유치 운동, 북항 선박안전운행을 위한 대책수립 촉구, 부산항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그린 포트 운동 등도 올해 해양분야에서 시민단체들이 관심을 쏟은 이슈였다고 덧붙였다. 어민들이 대규모 해상시위를 벌인 바닷모래 채취 반대도 주요 이슈로 선정됐다. 이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7. 7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8. 8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6. 6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7. 7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8. 8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9. 9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9. 9농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취지 알리기 총력… 효과는 ‘글쎄’
  10. 10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1. 1‘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2. 2[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6. 6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7. 7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8. 8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10. 10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