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교실 밖 생생한 경제이야기에 너도나도 손 번쩍

국제신문·금융도시부산포럼, 어린이경제아카데미 첫 수업

  • 김미희 기자
  •  |   입력 : 2018-04-22 20:03:14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기 관련 상식, 퀴즈로 설명
- 초등학생들 적극적 수업 참여

지난 21일 오전 부산 동구 범일동 동일타워 713호 충효예실천본부 강연장은 수업 열기로 가득했다. 이곳에서는 국제신문과 ㈔금융도시부산포럼이 부산 경남지역 초등학생을 위해 만든 경제 교육프로그램인 ‘국제 어린이 경제아카데미’(국제신문 지난달 21일 자 13면 보도 등) 1기생들의 첫 수업이 열렸다.
   
지난 21일 부산 동구 범일동 동일타워 충효예실천본부 강연장에서 열린 ‘국제어린이 경제아카데미’ 1기 첫 수업에서 수강생들이 ‘전기생산과 경제’ 주제의 강의를 듣고 있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우리나라에서 전기가 가장 먼저 들어온 곳은 어딜까요?” 강사로 나선 한국남부발전 변종철 대리의 질문에 어린이들이 너도나도 손을 번쩍 들었다. 김정희(여·11·동성초 5) 양이 “경복궁이요.”라고 답했다. 변 대리는 “네 맞았어요.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한 뒤 우리나라에서는 1898년 경복궁 안에 있는 건청궁에 전기가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업에 집중했다. 전기에 관련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쉽게 설명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이어 “전기가 처음 도입됐을 때 자주 불이 꺼지고 비용이 많이 들어 꼭 건달같다고 하기도 했어요. 우스갯소리로 부르던 이 말은 무엇일까요?”라고 문제를 내자 어린이들은 한참 고민에 빠졌다. 정답은 건달불이었다. 정답이 소개되자 어린이들은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첫 수업을 마친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변 대리는 “‘전기생산과 경제’에 대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전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사전 지식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며 “다소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국힘 "北 지뢰 안치우면 우리 군이 치우겠다니, 이 무슨 황당무계한 소리"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