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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미음산단 북쪽 20만5225㎡ 조성…국내 4번째 연구개발특구 ‘새 둥지’

조성 과정 및 입주 현황

  • 김진룡 기자
  •  |   입력 : 2018-09-03 19:59:29
  •  |   본지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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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까지 11개 센터 입주
- 시, 발주 공사비 100억 이하 땐
- 지역업체 100% 참여 보장해
-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부산 강서구 미음 산단은 2008년부터 조성돼 현재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입주 중이다. 부산시는 2010년 미음 산단 북쪽에 위치한 미음 연구개발(R&D)허브단지를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2년 11월 해당 지역을 포함해 부산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하면서 연구기관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미음 R&D허브단지는 총 20만5225㎡로 연구기관들은 15만8758㎡ 규모의 공간에 조성된다. 나머지 4만6467㎡의 공간은 상업시설, 도로, 공원, 주차장, 녹지 등으로 꾸며진다. 2016년 4월 한국기계연구원이 센터를 개소하면서 현재까지 5개 기관 6개 센터가 입주했다. 2020년까지 총 6개 기관 11개 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6개 연구기관 11개 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해양플랜트기자재R&D센터, 첨단표면처리센터), 한국기계연구원(레이저기술산업화연구단, 자동차부품산업화연구단, 원전기기검증연구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조선기자재성능고도화시험인증센터, 열유체센터) 부산연구개발특구(글로벌테크비즈센터) 한국해양대(부산산학융합원) 부산테크노파크(해양융복합소재센터) 다이텍연구원(부산섬유산업진흥센터)이다.

R&D 허브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시는 공사비를 기준으로 발주 때 100억 원 이하는 지역업체의 100% 참여를 보장하고, 100억 원이 넘으면 공동도급에 지역업체가 최고 49% 참여하도록 권장했다.

한편 부산연구개발특구는 2012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선, 해양, 항만 등 부산이 가지고 있는 해양산업 관련 인프라와 부산대, 한국해양대 등 조선해양 분야 대학 및 연구소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기반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자 국내 4번째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한 곳이다.

김진룡 기자

미음 R&D허브단지 조성 비용 ※자료 : 부산시

해양플랜트기자재R&D센터

361억 원

첨단표면처리센터

210억 원

레이저기술산업화연구단

281억 원

자동차부품산업화연구단

371억 원

원전기기검증연구단

422억 원

조선기자재성능고도화시험인증센터

333억 원

열유체센터

231억 원

글로벌테크비즈센터

383억 원

부산산학융합원

464억 원

해양융복합소재센터

355억 원

부산섬유산업진흥센터

26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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