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부산 전국 2위…여가시간 활용 잘했다

노동부, 지수 개발해 발표…울산 4위·경남 5위 차지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8-12-21 21:22:42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가 처음으로 일과 생활 간의 균형지수를 산출했더니 부산이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부울경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7개 광역 시·도의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17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를 개발해 21일 발표했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일과 생활 간의 시간적인 균형, 인식·태도의 균형, 성별 균형 등 관련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것으로 해당 지역의 민도(民度)를 나타낸다. 서울이 1위를 차지했고 부산이 2위, 대전 3위, 울산 4위, 경남 5위였다.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는 고용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하여 개발한 것으로 4개 영역(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과 24개 세부지표(기존 통계, 고용보험DB, 지자체 자료 등 활용)로 구성됐다.

2017년 지수 산출 결과를 보면 전국 평균은 37.1점이며 총점을 기준으로 한 지역별로는 서울이 43.1점, 부산이 39.5점이었다. 이 두 곳은 타 시도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점수가 높았으며 특히 지자체 관심도 영역의 담당 조직 유무 지표와 생활 영역의 일·여가생활의 균형 정도 지표 등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났다.

서울은 남·여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사용 사업장 비율 등 제도 영역에서 다른 시·도보다 월등히 우수했다. 종사자 및 매출액 규모가 큰 사업장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남과 부산은 일·여가생활 균형 정도의 점수가 높았으며 전북은 평일 여가시간(4.6시간)과 평일 여가시간 충분도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도 영역에서는 일·생활 균형 제도 활용 수준이 높은 서울(14.8점) 대전(9.6점) 부산(9.3점)이 상위 3개 지역으로 꼽혔다.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는 경북(7.7점) 경기(7.0점) 울산(6.9점)이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울산은 담당 조직 유무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