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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C 위워크 핀테크센터’ 입주문의 쇄도…18일 설명회

市 협업 ‘공유사무실’ 혜택 다양

  • 조민희 기자
  •  |   입력 : 2019-07-17 19:34:46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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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 오픈… 25곳 입주 확정
- 수도권서도 “남는 공간 있느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 건물에 들어설 ‘부산시-위워크(WeWork) 핀테크허브센터’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면서 대규모 설명회를 연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7시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위워크와 함께 핀테크허브센터 입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문을 열 예정인 이 센터는 위워크 2호점으로 BIFC 2단계 건물의 13~17층 가운데 14, 15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AI플랫폼, 훈e소프트 같은 지역 핀테크 업체를 비롯해 서울과 태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등 총 25개 금융기술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여기에 추가로 입주를 원하는 기업이 늘면서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담 인력까지 배치해 수도권에 있는 금융기술기업의 문의 전화를 받고 있으며 하루에만 여러 건의 기업 상담이 들어와 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시와 위워크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도권에 있는 핀테크 업체를 대상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만 제공되는 법인세 및 소득세 면제 같은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3년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위워크 랩스를 소개하며 글로벌 스타트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도 지원한다.

시는 위워크와 손잡고 지역에 금융기술기업을 집적화하는 방안과 수도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파격적인 혜택, BNK 금융지주 협력 사업, 투자 지원 방안을 세밀하게 준비해왔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인 위워크의 네트워크로 서울 및 수도권에 있는 업체에 핀테크허브센터를 홍보한다”며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센터가 문을 열면 지역에 핀테크 기업이 대거 집적되고 관련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미래 금융 혁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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