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9, 10일 갤럭시노트10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예약 물량이 전작인 갤럭시노트9 대비 약 20%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이틀간 예약 판매한 결과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6.8인치, 256GB/512GB)와 갤럭시노트10 5G(6.3인치, 256GB)의 선택 비중은 8 대 2로 노트10플러스의 인기가 높았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의 선호 색상 1위는 ‘블루’였다. 이 색상을 선택한 고객의 절반이 30·40대 남성이었다. 현재 블루 색상은 SK텔레콤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10 출시를 맞아 ‘오늘 도착’ 서비스를 서울 인천 경기에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까지 확대했다. ‘오늘 도착’은 고객이 오후 3시 전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스마트폰을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전문 상담 매니저가 배송은 물론 고객이 원하면 현장 개통, 데이터 이전, 중고폰 보상, 클럽 기변(기기변경 프로그램) 등을 도와준다. 이 같은 인기의 배경에는 필요 없는 부분은 최대한 걷어내고 완성도는 올리는 ‘미니멀리즘’과 펜을 화면에 직접 대지 않아도 작동하는 기술이 꼽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단 베젤(테두리)을 줄이고 불필요한 부분은 없앴다”고 말했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