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10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K텔레콤은 5G 전용 휴대전화인 노트 10을 활용해 통신 소비자의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을 유도하는 동시에 노트 10 판매 매출을 올려 둔화세에 이른 프리미엄 폰 판매량을 반등시키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SK텔레콤은 19일 단독으로 출시한 ‘갤럭시 노트 10+ 아우라 블루(노트 블루)’를 체험할 수 있는 ‘블루 트레일러’가 5GX클러스터(SK텔레콤의 5G 집중 서비스 지역)가 있는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을 순회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일 블루 트레일러 출정식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다.
블루 트레일러는 소비자가 노트 10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감 가상현실(VR) 영상을 즐길 수 있는 ‘Jump VR’, AR(증강현실) 동물원을 만날 수 있는 ‘Jump AR’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게 SK텔레콤 측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지난 9~19일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노트 10과 노트 10+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또한 SK텔레콤은 부산 해운대(9~15일)와 서울 올림픽공원(13~25일)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노트10 출시를 기념해 전국 순회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팬 파티는 지난 행사와 달리 행사의 주요 부분을 갤럭시 소비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전작 출시 때와 비교하면 삼성전자는 이번 팬 파티 행사 홍보에 적극적이다.
지난 16일 부산 영도구 카페 젬스톤에서 열린 부산 팬 파티에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갤럭시 팬이 직접 만든 콘텐츠와 아이디어로 행사를 연출했다. 갤럭시 팬 파티는 서울(23, 24일) 대전(30일) 광주(31일)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