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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시 내년도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9-12-01 19:46:00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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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를 11년째 치른 부산이 지역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Bu:Star(부스타)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내년에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게임기업의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해 2015년 9월 글로벌게임센터 개소와 함께 시작됐다.

부스타 사업은 부산 기반 게임 기업의 인건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게임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반비용을 직접 지원한다. 첫해인 2015년부터 4년간 총 60개 과제에 약 37억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도 제작 지원 3개 분야의 15개 과제 수행에 약 6억 원 규모의 협약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약 11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스타 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 게임 기업 사례도 나온다. 2011년 서울에서 창업 후 2015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앱노리’는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2017년에는 대만 HTC의 VR체험존 ‘VIVE LAND’에 입점해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부산 지역 대학 컴퓨터공학과 동기들이 모여 창업한 ‘넥스트스테이지’는 2016년 출시한 모바일 게임 ‘다이즈이즈캐스트’가 10만 건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성공 가도를 달렸다. 올해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및 스탠드컴퍼니로부터 총 8억 원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일반적인 콘텐츠 제작지원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노린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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