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2일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 등을 담은 정관 변경 건과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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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구영 김희철 류두형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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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명인 한화솔루션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업 통합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솔루션(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한화솔루션 설명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큐셀 부문 김희철 대표이사와 첨단소재 부문 류두형 대표이사 등 2명에 대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한화솔루션은 이에 따라 케미칼 이구영 대표, 큐셀 김희철 대표, 첨단소재 류두형 대표 등 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희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화학공학 학사·석사를 마친 후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독일 큐셀 대표이사, 한화토탈 대표이사를 지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류두형 신임 대표이사는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는 각 부문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한화케미칼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인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합병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